드디어 우리집으로 ~~

안녕하세요~
화요일에  호반 3차로 이사한 주부입니다^^

입주 축하한다고 얘기도 많이 들었었지만 드디어 결혼후 처음으로 우리집에서 살게되서,그것도 새집으로 가게 되서 정말 너무 너무 행복합니다.

 새집에 걸맞게 짐 잘 옮겨주신 우리동네 익스프레스에도 감사의 말씀을 꼭 남기고 싶어서 후기 써봅니다.

 가뭄이라 해서 생각지도 않던 소나기가 하필 짐올릴때 와서 짐들이 젖을까 걱정이 많았었는데,   소나기니까 조금 기다려 보자 하여 기다렸더니, 다행이 소나기가 멈춰서 비에 젖지 않고 살림들을  잘 옮길수 있어서 정말 다행이었습니다.

괜히 늦어지는게 죄송해서 캔커피 하나씩 드렸더니 너무 고마워 하셔서 조금 쑥스럽기도 했답니다^^

새집에 오니 쓰던  냉장고가 좀 지저분해 보여서 안어울리는듯 했었는데  주방 이모님이 냉장고를 안팤으로 깨끗하에 닦아주시더니  금새  깨끗해져서 새집에도 잘 어울려 보인것은 정말 압권이었습니다.

인상은 좀 세 보였지만 너무 부지런하시고 살림 솜씨 짱인 이모님 완전 감사드려요.

인상 좋으신 팀장님.. 듬직한 몸짱 직원분.. 그리고 나름 핸섬한  성실한 아저씨.....

모두 감사드립니다.

고맙다고 세세하게 주저리 주저리 쓰고 싶지만 아직 집에 손갈데가 너무 많고 바빠서 길게는 무리인것 같습니다.

쭈욱  번창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