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후기
내용
견적본후 연락주시라며 자신감 있게 ,별다른 구구절절한 꼬심 없이 나서시는 사장님(?)이 믿음직스러워서 계약한 우리동네 익스프레스..
남편은 회사일로 바빠서 전혀 신경을 안쓰며 알아서 하라고 했다.
4년만에 아이가 둘로 늘면서 짐도 두배로 늘었는데.
이사를 앞두고 혼자 전전긍긍하다 만나본 우리동네 익스프레스.
나의 이사걱정을 단번에 날려 보내 주었다.
이사후기에 좋은내용이 많아서 견적을 내 보기로 하면서도
반신반의 했었는데 역시 이사를 해보니 만족스럽다.
아저씨 세분에 아줌마 한분 오셨는데 모두를 친절하고 일도 척척척.
큰녀석 어린이집에 맡기고 오는 사이 벌써 짐이 반쯤은 싸여진 느낌?대단한 스피드에 깜짝 놀랐다.
이삿짐 쌀때는 굳이 옆에서 지킬 필요가 없을것 같아 아는 언니 집에가서 커피 한잔 마시고 널널했는데 짐 정리할때는 신경쓸게 좀 많았다.
가구배치를 결정을 다 해 놨었는데도 실제 배치를 해보니 예상했던것과 달라서 좀 당혹스러웠고 좀 죄송스러웠다..
애들방이 방모양이 이상해서 가구배치를 이렇게 해도, 저렇게 해도 다 이상했다.
결국 두번이나 배치를 바꿔 달라 했는데;; 두번다 흔쾌히 친절하게 바꿔 주셨다. 너무나 죄송하고 또 감사했다.
그래서 죄송하고 감사한 마음에 후기 한번 쏴 드리기로 했다.ㅎㅎ
유명업체에서 비싼돈 주고 해도 엉망으로 했다는 얘기도 많이 들었는데 착한 가격에 마음까지 편하게 한 즐거운 이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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